인서타를 하다가
뭔 그렇게 광고를 많이 하시는지
솔직히 한번 보기만 하면 광고가 자극적이랄까
그래서
내 허리 허벌 되버린 바지 생각나구..
밥먹어야 고정되는 바지 생각나고
내슬랙스.. 허리만 크고 나머지 핏 예술인 바지 생각나고
그래서 샀다 내돈주고!!!
내 허벌바지를 고칠수만 있다면 만원쯤이야..
(정말 아끼는 바지가 있었는데 허리가 안맞았다 ㅠ ㅠ)
사실 단추라서 좀 비싼감이 없지않은데
수선비를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파워구매
실제로 세탁소에 물어봤는데 4만원이랬다.. 흑흑
..?
험난한 길을 달려왔나보구나 서울에서 뛰어왔나..?
득템 은 맞는데
무슨 저렇게 요즘같은 시대에 과대포장 을 저렇게까지 하나..싶닼ㅋ
안녕
아무래도 거친길을 달려온게 맞는듯..
저것밖에 안들어있음 (근데 과대포장 맞음)
심지어 제품이 뽁뽁이 안에 들어가있는것두 아니구
옆에 그냥 단추 옆에 뽁뽁이 이렇게있어서 의미가없음
아무튼 잘 도착했다
대충... 단추인데
단추를 뽝 뽑은 뒤 핀셋 처럼 넣고나서 뒤에 배에 안찔리도록 버튼을 넣고
입으면됨
요래요래
근데 단추가 4+4구성이었나 9개였나
아무튼 꽤 많아서 스타일대로 선택가능이다
저 브라운색상은 아무래도 쓸일이 별로 없을듯한데
아마도 티셔츠에 가려지는 기장 정도에
사용하면 좋을듯하다
나는 오늘 저 무난한 은색단추 사용
적당히 바지 허리둘레를 맞겠다 싶은곳에 단추를
저렇게 압정 이다 생각하고 쿡 찌른뒤
(손조심 하세요!)
.요래요래 안전장치까지 뙇 소리날때까지 집어준다
아이가 하기엔 뾰족하니 성인이 해주는걸 추천
그리고 저게 별로 거슬리지 않을정도로만 줄이는걸 추천한다
저 안전장치가 나름대로 빡빡해서
막 손으로 뽑으려해도 힘을 왠만큼 줘야한다..
하긴 쉽게 떨어져나가면 배가 찔려서 대형사고가 날수있으니 당연하다고 봄..
#2중장치 처럼 한번 빼내고 난 뒤 한번더 힘주고 빼내야함
허미; 숭해
저렇게 줄였는데 별로 티가 안난다
내가 아끼는바지인데 허리만 허벌이라 3분만에 수선해봤는데
거의 티 안남! 거의 반뼘이나 줄였는데
뙇 잡아주는게 아주 물건이다 요놈..
밥먹고 원래단추
밥안먹을땐 조절하게 단추로 조절하면
좋을것 같다
나는 그 지퍼부분이 대각선이 될까봐 걱정했는데
그렇게까지 티가 안나고.. 무엇보다 크롭티를 입지않는한 티셔츠가 왠만하면
지퍼부분을 가려주기때문에 괜찮다고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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