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머리가 긴편이고
그다지 머릿결 상태가 좋은편은 아니라서 그런지..
항상 세럼이나 헤어트린트먼트, 에센스를 꼭 달고 사는 편인데요
종류별로 안써본게 없을 정도
왜냐하면, 제가 미용실에 갔는데 이걸 발라주더라고요
근데 향기가 진짜 너무좋아서 집에 오는길에 계속 킁킁거리고
아,, 넘 향기가 조타,, 취한ㄷㅏ.. 이런생각으로
미용실에서 사려고했는데 넘 비싸길래
인터넷으로 시켜버렸습니다
참고로 저렇게 종이포장지에 포장해주는데
너무 좋았음.. 타 브랜드들은 막 어마어마한 스티로폼
넣어주고 하면 살짝 감당이 안되더라고요..
아카이 오일... 이 뭔지는 모르겠지만
한국인이라면 효능이죠
생각보다 굉장히 잘 되어있었던.. 요새 나오는 염색약보다
디자인+패키지가 너무 예뻤어요
그리고 그때 미용실에서 발라줬을 때
너무 머릿결이 좋아졌어서 구매했는데(+향기도)
여기서 나오는 무언가를 잡다하게 많이 넣어줬어요
솔직히 하나 구매했는데
생각보다 샘플을 너무 많이 넣어줘서
놀랐어요
그리고 이 헤어에센스 자체가
향이 굉장히 좋아서 그런가
다른 제품들 향도 궁금했어요
샴푸는 꼭 써보고 리뷰 남겨보려고 합니다!
3개월정도 사용했는데, 확실히 용량은 많아요
향은 머스크향..? 여자분들이 무난하게 좋아하는 그런향
머스크향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!
그리고 제가 구매했던 건 향때문이었으니까
가슴까지 덮는 제 머리길이에서
바람에 날려서 향이 날때마다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
향은 오전 내내 나는 정도?
오후까지는 향이 가지 않아요
저는 머리를 어느정도 말린 상태에서 사용했는데
머리가 꽤 길어서 그런가 반펌프정도 짜면
충분히 머리에 도포가 가능합니다
그리고 확실히 바른 날과 안바른 날은
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.. 좀더 푸석푸석함이 덜해지고
제가 좀 헤비한? 그런 묵직한 텍스쳐를 진짜 싫어하는데
가볍게 발리기도 해서 금방 머리에 흡수가 됩니다
(미용실에서 쓰는 이유가.. 있겠죠?)
이거 안하고 가면 확실히 머리가 좀 푸석하고
그 잔머리가 많이 생겨나는 그런 느낌인데
반펌프 짜서 중간-머리 끝까지 발라준 뒤에
손에 남은 잔량은 정수리쪽에 가볍게 누르면서 바릅니다
그러면 머리가 확실히 차분해 보였고
머리가 완전히 마르고 나면 어느정도 정돈된 느낌이었어요
추천드립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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